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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교육법에서는 모든 평가가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에서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검사도구도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장애의 진위를 가리기위한 조기진단평가는 반드시 의사나 심리학자와 같은 평가전문인이 해야하는 반면 아동의 학습능력과 잠재능력을 평가하는 학습진단평가는 특수교사나 일반교사가 실시하지만 보조교사와 관련서비스 전문인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게되며 부모의 평가와 의견이 가장 존중된다.

장애아교육법(IDEA)에서는 모든 평가가 한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에서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검사도구도 한두개에 의존하는 것이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검사도구가 장애와 사용하는 언어와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객관적으로 능력을 평가해 낼 수 있어야 하며 검사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거나 도구가 지정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에 의해서만 평가되어야 한다고 지정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관찰과 의견이 장애아동 평가에 중요한 요소로 존중되어야 한다.

학습평가는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지식과 경험의 양을 측정하고 발전가능성을 알아내어 교육목표를 정할 수 있게 하는 진단평가와 일정기간동안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하고 훈련한 결과를 측정하는 형성평가의 두종류로 나눈다.

이러한 평가도 장애진단평가와 마찬가지로 표준화 검사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진단평가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눈다.

능력평가: 시지각, 청지각, 읽기, 쓰기, 셈하기등 학습능력을 측정
심리검사: 성격, 태도, 흥미, 선호도, 집중력을 측정
적성검사: 지능검사, 직업적성등으로 잠재력 측정


검사도구의 종류로는:

지필검사: 종이와 연필로 답을 쓰는 검사
투사적검사: 추상적이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검사
동작성검사: 직접 행동으로 표현하도록하는 검사

표준화검사: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검사도구를 일정한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개발한 검사
비표준화 검사: 개개인에게 맞도록 문항과 검사방법을 다양하게 하는 검사

장애가 심할수록 비표준화 검사로 질문과 인터뷰, 부모의 관찰과 교사의 관찰을 통해 아동의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에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는 자연적인 환경에서 실시하는 것이 좀더 객관적인 능력의 평가가 된다는 것과 한번의 평가결과에 의존하기보다는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관찰을 통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이나 교사의 가정통신문, 학습결과물, 평가검사 결과등을 잘 정리하여 보관하였다가 새로 만나게 되는 전문인과 교사와 정보를 나누고 아동의 발전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