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 Support Group 부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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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과
성인으로의 전환을 돕는 전환교육을 위한 비영리 기관입니다.
미국의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는 부모들의 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권과 모든 서비스의 동등한 접근권등의 권리주장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정보의 힘이고 지역별로 이루어지는 부모모임을 통해서이다. 현재에도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예산으로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정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연방정부의 예산으로 부모들에게 정보와 교육을제공하는 센터로는 부모교육과 정보센터(PTI: Parent Training and Information Centers)와 지역사회부모정보센터(Community Parent Resource Center)의 두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 전역에 정부기관의 예산을 받아 운영하는 106개의 부모센터 가 있으며 여기서 제공하는 정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녀의 장애특성, 특수교육, 발달단계, 전환교육등의 이해
조기특수교육교사, 특수교사, 관련서비스 전문인과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
연방법인 장애아교육법 (IDEA)에 따른 권리와 의무
개별화 가족서비스안(IFSP)와 개별화 교육안 (IEP)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자녀에게 꼭 필요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얻어내는 방법
이견을 좁히는 방법과 분쟁으로 가기전에 효과적인 대체방법
장애아동을 돕기위해 지역, 주, 연방정부에서 마련하는 정보와 기관과 연계하기
이러한 센터는 일반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부의 예산으로 마련되는 부모모임은 캘리포니아의 경우 리저널센터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고 지역사회환경에 따라 한인이 많이 있는 랜터맨 리저널센터에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인부모의 모임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담당자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Korean Parent Support Group
For Korean-speaking familie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Contacts: Myoung-Hee Lim (SC), 213.252.6624
Meeha Hwang (SC), 213.252.6644
정부지원의 부모모임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관련단체에서도 부모교육과 부모정보지원을 하고 있다. 좋은 방법은 아동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다른 한인부모와의 연계로 지역에 기존모임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 참여하거나 주변에 없는 경우에는 한두사람부터 모여 리더쉽을 가지고 위에 있는 기관들로부터 영어로 된 정보를 통해서라도 자녀의 교육권과 취업, 가정생활, 지역 사회 생활들의 생존권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